한국판 부자아빠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인상 깊은 구절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 슈퍼리치와의 대화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2~3년에 한 번 정도 폭락장 왔을 때만 사

더 오를 것 같은 기대감이 있더라도 과열되었다는 신호가 오면 팔아. 그 기대감을 낮추는게 주식 투자의 핵심인 것 같더라고.

이 기대감만 줄여도 최소 손해는 안보는 것 같아.

일단 시세가 많이 훅 빠졌을 때 그때 사면 안전 마진은 가지고 들어가는 거지.

S&P500에 묻어두고 장기로 가져가고 있어. 달러 보유 차원이기도 해.

그런데 나는 그걸로 뭘 할 수 있을지 그 다음은 생각을 안 했던 거야. 할 줄도 몰랐고. 결국에는 주체적으로 발전시켜갈 수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였어. 같은 물건이 있어도 누구는 그냥 구석에 처박아두고, 누구는 그것을 예술작품으로 만들고. 성공하고 못 하고는 그 차이에서 시작하는 것 같아.

과거의 자신이 잘못해왔다는 것을 인정해야 수정할 수 있는데, 바로 눈앞에 잘못된 것이 보여도 틀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

불편함을 알면서도 계속 불편함을 안고 가기 때문에 불만이 쌓이는 것. 그게 잘 못 살고 있는 거지.

불만만 많은 사람과 불만을 고쳐보려는 사람…

그그세계 : 그때 그랬으면 이라는 세계. 그때 그랬으면 다른 결과가 있었을 텐데… 일종의 후회이기도 하고 상상이자 망상이기도 한.

티끌을 아무리 모아도 티끌이지. 그런데 티끌을 불리면 태산이 돼.

감정적으로 하는 투자는 사실 게임이야.

부동산은 딱 두 가지만 기억하면 돼. 환금성과 입지.

달걀의 분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닭의 생사.

전문직이든 회사원이든 사업가든 여러 마리의 닭을 소유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지.

돈을 버는 지식은 변하지만, 돈을 버는 지혜는 변하지 않아. 그래서 괜찮아.

처음의 습관은 내가 만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습관이 나를 만들고, 처음의 돈은 내가 따라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돈이 나를 따라오지.

좋은 것을 사고 모아가면서 인대심을 가지고 오래 보유하기만 하면 돼. 조바심이라는 빌런을 조심해야지.

돈을 쓰면서 시간까지 허비하는 사람은 돈이라는 것에서 자유로워질 수가 없어. 왜냐하면 시간 역시 돈이기 때문에 돈을 쓰면서 돈을 한 번 더 쓰는 것과 같은 거거든. 돈과 돈을 쓰니 돈이 없는 거야. 결국엔 그 돈을 벌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지.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어렵게 돼.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 마음, 행동, 이 세 가지가 일치해야 해. 이 세 가지가 같은 선상에서 한 뜻으로 모아진다면 강력해져. 그 시너지는 덧셈이 아닌 곱셈의 효과를 불러올 수 있지.

부자가 되겠다는 의지는 감정적이지만, 부자가 되는 과정은 이성적이어야 해.

다른 사람들이 쓸 때 나는 모으고 있다고 해보자. 그때는 쓰는 사람이 자유로울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모으는 사람이 머지않아 다가올 자유를 소유하는 셈이지. 씀씀이가 크다면 그만큼 빠르게 가난해지고 있다는 뜻이야.

부자 아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나도 좋아하고 손님들도 좋아하는 것, 그리고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게 장사의 핵심이죠. 성공의 비결이 크고 대단한 건 줄 알지만 사실 이런 기본의 차이거든요.

저는 주변 가게들과 경쟁한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진짜 경쟁자는 ‘손님의 만족’이지 다른 가게가 아니거든요. 손님의만족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면 마케팅은 저절로 돼요.

장사라는 것은 아주 단순한 원리야. 고객들이 돈을 쓸 때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들 정도의 가치를 제공하면 되거든. ‘무엇을 줄 수 있을까’ 부터 생각해야 해.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줘야 상대방도 나에게 그에 합당한 것을 준단다.

실패하는 길, 망하는 길을 경험해봐야 성공하는 길을 알 수 있지. 그저 성공을 향해 가는 과정 중 일부일 뿐이야. 절대로, 절대로 한 번에 정상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없어. 나도그랬고.

부자가 되는 것은 서울대를 가는 것보다 쉬워. 부자가 되는 것에는 경쟁이 없어. 돈의 양 또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지. 우리 모두에게 한계란 존재하지 않아. 아무것도 한 게 없는 사람들이 한계를 정하려 하지.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니즈를 현실화 시키는 게 바로 혁신이지. 원래 있던 것들을 합치거나 약간 변형시키거나 확장시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혁신이 될 수 있어.

결국은 사람이야. 제품은 거기서 거기야. 아무리 좋은 제품이 나와도 따라하는 건 금방이기 때문이지.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가장 위험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비교야. 많은 사람들이 비교를 함으로써 불행해지지. 남과비교하는 것은 해와 달을 비교한느 것과 마찬가지야. 해와 달은 빛을 내는 시간이 다르단다.

폭죽은 화려하지만, 그 화려한 시간이 영원하지는 않아. 순간 반짝이고 사그라들고 말지.

자산을 너무 많이 깔고 있으면 다음 자산에 투자할 자금이 묶이게 돼. 투자의 기본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을 거두는 거야.

조용한 동네는 시세 또한 조용하지.

불안하다고 했지? 그 이유는 현금이 없기 때문이야. 상승기든 하락기든 현금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해. 어려운 시기를 견딜 수 있는 원동력은 체력이나 정신력, 특출난 능력이나 인맥이 아닌 바로 현금이란다. 자산의 10% 정도를 현금으로 유지하려고 하고 있어.

투자는 기도하거나 기대하는 게 아니야! 철저히 계획해야 돼! 투자라고 하면 대부분 사는 것만을 생각하지만 사는 것은 투자의 시작에 불과해! 시세가 오르고 내리는 것은 사이버 머니일 뿐! 어떤한 이득도 소득도 가져다주지 않아! 투자는 팔 때 아름다운 빛을 내야 해!

그럼 언제 팔아야 하죠? 사고 싶은 더 좋은 자산이 있을 때! 자산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필요할 때! 현금이 급하게 필요할 때! 세금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을 때!

모르는 것을 어떻게든 해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아는 것만 잘해도 충분하다.

아이러니하지만 적절한 수준의 빈부의 차이라는 것이 존재해야만 더 극심한 빈부 격차를 막을 수 있단다.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지만 돈을 대체할 만한 것 또한 없어.

다니고 있는 회사의 장점과 단점을 습득해가는 과정이 레버리지의 시작이야. 회사의 내부자로서 외부자가 배우기 힘든 노하우들을 내 것으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시간과 기회를 레버리지 하는 것이지.

롤모델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믿고 따라하고 의심이 가거나 힘들 때 마다 다시 그 사람의 저서나 강의를 찾아보면서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 롤모델과 생산자의 팀에 속해 있는 거란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사람은 눈에 띄지 않아. 눈에 띄는 사람은 대부분 사기꾼이지.

이 세상의 모든 길에는 운이 있는데, 우리가 다 알고 있거나 편한 길, 쉬운 길의 운은 이미 다른 누군가가 오래전에 다 써버렸단다. 어려운 길이나 아예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는 그 운이 남아있다. 어려운 길이란 남들이 귀찮아 하는 것, 하기 싫은 것, 어려운 것, 불편한 것, 아무도 생각해내지 못했던 것을 의미하지. 그 길을 힘들어도 계속 걷다 보면 운을 품고 있는 사람들과 좋은 기회들이 아주 조용히 다가온단다.

투자는 반드시 시간의 누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기가 아니고서는 한순간에 없어져버리는 일은 없어. 자산은 세상의 흐름과 변화보다는 변하지 않는 본질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지.

참고자료 : “아파트 투자는 사이클이다” 책을 읽고
참고자료 : 김미경의 마흔수업 : 기억에 남는 구절 모음
참고자료 : “돈의 연금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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