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시간 검사 (Bleeding time, 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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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시간 검사란? (Bleeding time)

BT (bleeding time) 검사는 혈소판과 혈관벽 사이의 상호작용을 보는 검사입니다.

지혈과정 중 혈관의 수축 및 혈소판의 부착과 응집에 의한 1차 지혈과정을 반영하는 검사입니다.

검체로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를 직접 데리고 검사

귓볼을 란셋으로 찌른 후 일정한 시간간격을 두고 여과지로 흐르는 혈액을 묻혀내서 출혈이 멈출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합니다. 방법이 간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상박에 혈압계를이용하여 일정한 압력 (40mmHg) 을 가하여 개인간 차이를 줄인 후 전박에 란셋을 찔러 출혈이 멈출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Duke 방법에 비해 환자간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혈압계를 사용하여 일정한 압력을 주는 것은 Ivy 법과 동일하나, 란셋 대신 template (일정한 깊이와 길이의 상처를 내는 기구) 를 사용하여 검사합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아스피린 등 복용, von Willebrand’s disease, 혈소판 감소증, 혈관장애 등 (응고장애의 경우 대체로 정상으로 나옵니다.)

검사의 표준화가 어렵고, 환자의 출혈 위험을 평가하기에는 민감도나 특이도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