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건강염려증?

건강염려증. 누구나 내 건강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검사를 다 해보았는데도 안심이 안되고 계속 불안하고 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걱정이 지나쳐 일상생활에 커다란 지장을 주는 경우 건강염려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염려증의 개념

의사가 신체검사상 이상이 없다고 하는 데도 환자는 신체 이상에 대한 염려와 걱정, 집착을 지속합니다. 환자는 자신의 건강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지나치게 염려하고 정상적인 생리적 감각을 과민하게 느낍니다. 따라서 이러한 감각이 특정한 병에 의한 증상이 아닐까 하고 두려워하고 집착합니다. 그러다보면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게 되고 자꾸 재검사를 요구합니다. 이로 인하여 일상생활 (직장과 사회생활) 에도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이런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건강염려증이라고 합니다. 1차 의료기관으로 내원하는 환자의 약 20% 를 차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건강염려증의 어원 : 영어로 건강염려증은 Hypochondriasis 라고 합니다. 어원은 hypochondrium 으로 갈비뼈 아래라는 뜻입니다. 갈비뼈 아래에는 여러가지 장기들이 모여있습니다. 병든 장기에 의해 정신상태가 변화되어 신체 증상에 몰두하게 된다고 생각했고 환자들은 복부 증상을 많이 호소했습니다.

일반 사람들도 10~20%는 병을 염려합니다. 하지만 의사가 여러가지 신체 검사 후 괜찮다고 설명하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잘 합니다.

건강염려증

건강염려증의 증상

특정 신체 기관에 질병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을 나름대로 의학 용어를 사용하면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검사를 받기도 하지만, 의사의 설명을 불신하고 다른 해결책을 찾는다며 여러가지 건강식품을 먹거나 민간 요법에 심취하기도 합니다.

  • 사례 : 폐암이 아닐까 걱정된다고 주장하면서 앞쪽 가슴과 우측 네 번째 갈비뼈 주변을 가르키며 등도 같이 아프다고 함. 목에 무엇인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며 등도 같이 아프다고 함. 가래 색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붉은 빛깔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보아 암이 맞을 것 같다고 주장함.
건강염려증

건강염려증의 원인

증상에 대한 감각역치나 인내성이 낮아서 약한 신체 감각을 고통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보통 사람이 약간 거북한 정도로 불편한 증상을 복통으로 느끼는 식입니다.)

  • 사례 : 목에 무엇인가 걸린 느낌에 대해 암은 아닐까? 갑상선 문제는 아닐까? 하며 계속 걱정한다.

건강염려증의 치료

정신치료로 스트레스를 줄여주면서 만성 경과에 대응하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정신과 치료 권유에 부정적이지만.)

정기적인 반복 검사를 하여 의사가 환자를 무시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침습적인 검사나 치료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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