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급성 발작이 있을 때, 항염증제(NSAID, colchicine, corticosteroid)의 효능은 동등하므로, 개별 환자의 위험도를 고려하여 처방할 수 있다.
2. 요산저하제 사용의 적응이 되는 통풍 환자에서 급성발작이 있을 때 항염증제와 요산저하제의 동시 투여를 고려할 수 있다.
통풍 발작 기간 동안 요산저하제를 사용하는 것은 의미있게 통풍 발작의 위험도가 증가하거나 통풍 발작 기간이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급성 발작이 있는 경우 항염증제 투여와 함께 요산저하제 투여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그러나 근거가 된 연구가 많지 않고, 대상 환자 수 또한 많지 않았다는 연구 제한점이 있음.
3. 요산저하제를 시작할 때, 통풍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colchicine 병용투여 를 고려한다.
간헐기 통풍 환자에서 요산저하제를 시작할 때 급격한 요산 농도의 저하가 이동발작
(mobilization flare)을 유도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간헐기 요산 저하제를 시작할 때 예방적 colchicine 사용은 통풍 발작의 빈도를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colchicine의 병용투여를 고려해볼 수 있다.
4. 통풍 환자에서 요산저하제 사용시 혈중 요산 농도를 6 mg/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을 고려한다.
5. 통풍환자에서 요산저하제 치료를 중단할 경우, 재발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지속적 투여를 고려한다.
6. 만성 결절성 통풍에서 잔틴 산화효소 억제제와 요산배설촉진제 선택은 각각의 환자에서 유익/위해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만성 결절성 통풍환자 63명을 대상으로 한 일개 관찰연구에서, 벤즈브로마론, 알로퓨리놀 단독 또는 두 약제의 복합투여는 그 치료 효과가 비슷했다. 그러나 약제의 종류와 상관 없이, 혈청요산농도를 더 낮게 유지한 경우 통풍결절의 크기가 더욱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음.
만성 결절성 통풍환자에서 어떤 약제를 우선 투여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임상근거는 부족하며, 통풍 결절의 크기를 줄이고 뼈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혈청 요산 농도를 가능한 낮게 유지할 것을 권고함.
7. 요산저하제는 통풍환자에서 부가적인 신기능 보호 효과가 있으므로, 특별한 부작용이나 금기증이 없는 한 모든 통풍환자에서 사용을 권고한다.
고요산혈증을 보이는 만성콩팥병 환자(CKD stage 3,4)에서 요산 저하제는 신기능보호효과가 있는가? 현재까지의 근거로서 환자의 이득/위해에 대한 평가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임.
인용출처 : 통풍치료 진료지침 (2023) 대한류마티스학회
참고자료 : 요산저하치료 (https://sondoctor.co.kr/897)
참고자료 : 요로결석의 모든 것 5가지 종류 및 진단 치료 예방
안녕하세요, 현재 공부 중인 학생입니다. 혹시 진료지침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